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특수부대 (문단 편집) == 결론 == 사실 병사나 민간인 몇천명 정도 죽는건 윤리적으로는 큰 문제이기는 하나,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고, 산업 기반시설 등 국가를 지탱하는 주요 설비들이 파괴되는 것이 진짜 큰 문제다. 그런데 이런 설비를 파괴하려면 국군에게서 흔히 빼앗을 수 있는 [[5.56mm]] 탄약이나 [[수류탄]]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최소한 '''수백kg짜리 폭약'''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전차는 커녕 변변한 장갑차량조차 없는 순수 보병인 이들 북한 특수부대가 과연 한국군 장갑차량들이 다중으로 지키고 있을 중요설비들을 파괴하기는 무리다. 실제 [[마켓 가든 작전]]때 적진에서 고립되어 활동하는 알보병의 한계를 제대로 보인적이 있다. 당시 영국 공수부대는 수천명의 병력에 [[PIAT]]같은 휴대용 대전차로켓은 물론이고 [[6파운더]] 대전차포에 [[테트라크]] 경전차까지 글라이더 수송이 가능했지만, 독일군 [[3호 돌격포]]한대만 등장해도 힘을 못쓰는게 현실이었다.(여담으로 이들이 조우한 것은 '''[[티거 2]]...'''였다.) 마켓가든 작전이 성공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면서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데, 이들의 임무가 고작 다리를 점령하는 임무였으니 소수 특수부대가 중요시설 파괴가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현재 주로 거론되고 있는 문제는 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작정하고 덤볐을 때 한국군의 피해에 최대 수백 명이 더 추가될 수 있고, 민간인 사상자도 그보다는 적지만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정도다. 하지만, 어차피 특수훈련을 받은 숙련된 병사라고 해도 총같은 무기 앞에서는 장사없다. [[화력덕후]] 포방부 한국에서는 초강력한 무기에 맞는다면 그냥 다 죽는다는 것이다. 물론 근접전에서야 저 홍보매체가 보여주는 우월한 근력도 분명 장점이 될 수 있다. 허나 현대 보병전은 총기 위주이고 무엇보다 '''훈련된 신체면 총 안맞고 맞아도 버티나?''' 영화에서야 기관총 여러 발 맞고서도 버티지만 현실에선 어림도 없다. 관통으로 즉사하는건 정말 곱게 죽는경우고 중기관총 정도면 그냥 몸이 박살난다. 이러한 현지 보급문제 때문인지 북한 특작부대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맨손이나 나이프 격투술에 상당한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작전교리에 '''민간인 학살''' 등이 중점적으로 들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차피 현지에서 협조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고, 정수장 타격 같은 건 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니 그나마 가장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셈. 전시가 아닌 평시에 소수정예로 침투한다면 대량학살은 몰라도 100여 명 정도 살해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파리 테러]]. [[뭄바이 연쇄 테러]]나 미국에 흔해 빠진 [[총기난사]] 사건에서 입증됐기 때문에[* 인도 경찰의 안일함이 희생자를 늘리긴 했지만 그게 아니라도 수십 명의 희생은 피할 수 없었다.] 한국군은 이를 꽤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래에 나온 '남북', '에코 소대' 등 소설에도 민간인 학살 자체를 작전 목표로 수행하는 북한 특작부대가 등장할 정도. [[북한군]] [[박영철]] 부장은 '북한 29해상저격여단의 작전임무'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한의 특수병종은 신병 키 '''160cm''', 몸무게 55kg 이상이어야 하며, [[핵심계층|우수한 성분]]과 1.2의 시력, 체력검정에 합격해야 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부대 키가 160cm라니 저게 무슨 장난질인가 싶겠지만 북한에서는 저 키가 '''[[루저|평균]]보다 훨씬 우월한 키다'''. 참고로 2011년 이후 북한군 현역 판정 기준은 만 17세 기준으로 '''키 137cm 이상이다...'''참고로 이러한 신장을 만 19세까지 유지하면 한국에서는 장애가 있는 걸로 간주하고 면제다. 아무튼 이렇게 뽑아진 특수병종의 복무과정은 신병훈련 12개월을 거친 다음 자대로 가서 10년 이상 장기복무를 해야 하는 데 키 160cm 혹은 그 이하의 체구로 저 훈련에 저 탄약을 가지고 산을 뛰어다니면서 전투를 하는 훈련을 한다면 고생 좀 할 거다. 여담으로 2014년 기준 한국 남성 만 19세 이상의 성인의 평균키는 173~4cm 정도이며 북한군 수준의 키는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생 고학년만 돼도 북한 기준으로 일반병종 징집 가능 신장이 되며 빠르면 중학생부터는 북한군 특수부대에도 지원이 가능할 정도의 신장이 된다는 게 함정이다. 정예 중에 정예로서[*사실은...흔히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매체에서 나오는 인간흉기들은 특수부대가 아닌 호위군으로 빠진다.] 하나같이 평균 신장을 초월하는 특수부대원들이라는 작자들이 한국에서 자기네들보다 어린 애들보다도 못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키가 작다고 일반인보다 싸움을 못 하는 건 아니지만 키가 작으면 신체활동이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 [[중국-소련 국경분쟁]] 당시 건장한 소련 군인들이 덤벼들었다가 키 작은 중국 군인들에게 죽도록 두들겨맞은 적이 있었다. 중국에서는 육박전을 예상해 무술 유단자를 배치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소련에서도 복싱의 고수인 특수부대원을 배치하여 해결하였다. 어찌되었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자면, 특수부대의 후방침투는 차칫 방심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마땅히 경계해야할 요소이기는 하다. 특히 신천복수대[* 또는 60저격여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부대는 [[1.21사태]]를 일으킨 124부대의 후신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 [[공작원]] 등 '''일부 진짜배기 엘리트 특수부대'''는 전쟁 중의 활동은 물론이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비정규전, 암살 등의 테러, 조직 범죄 등을 통해 사회 혼란을 기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마냥 무시할만한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머릿수 운운 하면서 그렇게까지 공포에 떠는 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사실상 북한에 특수부대라고 할수 있는건 8개의 항공육전여단, 2개의 해상저격여단, 그리고 4개의 저격여단 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냥 경보병이나 정찰병 수준이다. [[한국군]] 역시 그렇게 오랫동안 북한의 특작부대의 공포를 실감하고 체험해 온 데다가 병사들에게 지긋지긋할정도로 국지도발 훈련과, 지역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신고체제 확립까지 해온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이 피해를 입더라도 북한 특수부대의 목적 달성 역시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웹툰 [[70(웹툰)|70]] 등에서는 한국군의 기강이 심하게 빠져 있고 여기에 북한 특수부대가 무쌍을 펼치며 초소를 박살내고 도로를 돌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음 웹툰을 감상하는 [[국까]]들이나 당연하다고 떠들지 실제 특수전부대원들이나 나름 전문적으로 공부한 밀덕들이 보면 코웃음을 칠 일이다. 그게 가능하면 북한이 진작에 그렇게 했지 뭐하러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이나 암살부대만 보내겠나? 게다가 한국군의 저항을 하나 하나 박살내며 가다 보면 당연히 추적조가 붙을 테고, 여기에 더해서 수도 공급을 맡는 정수장은 평시에도 엄중한 경계 대상이라 만일 추격조가 붙음과 동시에 정수장 주변에는 병력이 엄청나게 깔려 있을 것이며 정수장 내에서는 테러를 대비하여 정수 능력을 최대한 강화시킬 태세를 할 것이다. 댐, 발전소 등등 국가기간시설들은 군경과 공조해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특작부대는 커녕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74190|드론 하나만 잘못 날려도 즉시 비상사태를 발령해 인근 군부대와 경찰기동대 및 경찰특공대가 초동대응을 하도록 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